'골때녀' 결방 아니다...국대패밀리 vs 구척장신 '벼랑 끝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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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결방 아니다...국대패밀리 vs 구척장신 '벼랑 끝 맞대결'

국제뉴스 2026-04-22 21:13: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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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이 방송 시간을 변경한 가운데, 물러설 곳 없는 'FC국대패밀리'와 'FC구척장신'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22일 방송되는 '골때녀'는 제2회 G리그 인터리그 세 번째 경기로 꾸며진다. 이미 4강 진출을 확정 지으며 기세를 올린 국대패밀리와 달리,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구척장신의 벼랑 끝 승부가 예고됐다.

구척장신의 주장 이현이는 "우리는 더 이상 뒤가 없다"며 전력을 쏟아붓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이번 경기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배구 선수 선후배 사이인 시은미(국대패밀리)와 정다은(구척장신)의 골키퍼 맞대결이다. 조별리그에서 단 1실점만을 기록하며 철벽 수비를 자랑하는 시은미에 맞서, 구척장신의 김영광 감독은 정다은에게 일대일 집중 코칭을 실시했다.

특히 모델 군단의 피지컬을 활용해 상대 키퍼의 시야를 방해하는 전술과 에이스 허경희의 부상 공백을 메울 빠른 세트피스 역습을 준비해 승부수를 던졌다.

국대패밀리는 이번 경기를 통해 오랜 '구척장신 징크스' 탈출을 노린다. 최진철 감독은 유독 구척장신에게 약했던 과거를 끊어내겠다고 선언했으며, 공격수 박하얀 역시 데뷔전 당시의 패배를 복수로 갚아주겠다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현재 7연승을 달리고 있는 국대패밀리가 천적을 상대로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경기장에는 방송인 조나단과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제갈성렬이 방문해 열띤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은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편성의 영향으로 방송 시간이 변경됐다. 이에 따라 기존 밤 9시가 아닌 밤 10시 20분부터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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