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프라 기업 버티브 홀딩스는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17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1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6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26억3000만 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또, 2026년 매출을 135억~140억달러로 전망했으며, 연간 EPS 가이던스를 6.3~6.4로 상향 조정했다.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숫자다.
지역별로는 미주 지역이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힘입어 유기적 매출 성장률 44%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지오르다노 알베르타치 버티브 홀딩스의 최고경영자(CEO)는 “기술 투자와 생산능력 확대, 전략적 인수 효과로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버티브 홀딩스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8시 5분 기준 4.88% 하락한 297.2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이에 대해 인베스팅닷컴은 이익 전망이 시장에서 기대한 것보다 큰 폭으로 상회하지 못한 점이 주가를 끌어내렸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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