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보고서에 따르면 설명회에서 어도비 경영진은 고객 경험 오케스트레이션과 AI 전략을 발표하며, 거대언어모델(LLM) 경쟁사들 사이에서의 차별화 요소와 모델 투명성 강화 방안을 상세히 공개했다.
오펜하이머는 어도비가 자사 AI 솔루션에 대해 강력한 도입 및 수익화 추세를 보였다고 평가하며, 전환과 확장이 원활히 이루어질 경우 향후 성장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낙관론은 어도비 주가가 지난 6개월간 30% 하락하며 주가수익비율(PER)이 14.45배까지 낮아진 시점에 나왔다. 오펜하이머는 어도비의 AI 혁신 속도와 신제품 출시 주기가 여전히 인상적이며, 에이전트(Agentic) 시대와 기업용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대해 더 높은 신뢰를 갖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투자의견 ‘시장 평균 수익률’을 유지한 배경에 대해 오펜하이머는 AI 기술 전환기에 심화되는 경쟁 속에서 가격 정책과 독점적 지위를 공고히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차기 CEO가 실적 기대치를 재설정할 가능성이 있어 2026회계연도 가이던스에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47분 개장 전 거래에서 어도비 주가는 전일 대비 2.76% 상승한 254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올해 들어서만 어도비는 29% 넘는 주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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