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21일 구독 서비스 엑스박스 게임 패스 가격을 인하했다. 지난해 10월 단행한 가격 인상을 일부 되돌린 조치다.
사진=엑스박스 게임 패스 홈페이지
게임 패스는 엑스박스 콘솔과 PC 게임을 구독 형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조정으로 최고 등급인 얼티밋 패스의 구독료는 해외 29.99 달러에서 22.99 달로, 국내의 경우 기존 2만9천 원에서 1만9천 원으로 낮아졌다. PC 게임 패스 역시 1만5,500원으로 인하됐다. 프리미엄과 에센셜 요금제는 기존 가격이 유지된다.
다만 얼티밋 패스의 일부 혜택은 축소된다. 얼티밋 패스 이용자에게 제공되던 ‘콜 오브 듀티’ 신작의 출시 당일 이용 혜택은 제외되며, 향후 신작은 출시 약 1년 이후 서비스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가격 인상 이후 이용자 반응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MS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아샤 샤르마 MS 최고경영자는 게임 패스 가격 경쟁력을 회복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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