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연수을)이 송영길 전 대표의 연수갑 출마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정 의원은 22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6월 보궐선거 공천 결과 발표를 앞두고 당 안팎에서 이어지고 있는 다양한 논의를 마음깊이 지켜보고 있다”며 “민주당이 지켜온 역사와 정치적 원칙, 그리고 국민에 대한 책임 위에서 판단과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언제나 헌신과 책임, 공동체를 위한 선택을 소중히 여겨온 정당”이라며 “인천에서 오랜 시간 당과 지역을 위해 앞장서 헌신해 온 송영길 전 대표의 역할과 무게에 걸맞은 존중과 예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찬대 국회의원이 인천시장 출마로 인해 오는 29일 의원직을 사직하면 연수갑 선거구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보궐 선거를 치른다. 현재 송 전 대표는 민주당 복당 후 국회 입성을 위한 보궐선거 출마의 뜻을 내비치고 있다.
정 의원은 “만약 같은 연수구, 그 중 송 대표가 연수갑에서 함께하게 된다면 인천 연수 지역의 발전과 당의 책임 있는 역할을 함께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연수갑의 바로 옆, 연수을 국회의원이자 지역위원장으로서 인천과 연수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일이라면 언제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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