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로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 온 국민멘토 법륜스님이 생애 처음으로 로드 예능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SBS는 22일 새 예능 ‘법륜로드-스님과 손님’을 5월 중 첫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륜로드-스님과 손님’은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즉문즉설 로드 여행기로, 법륜스님이 34년간 이어온 인도 성지순례 여정의 일부를 예능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수많은 예능 출연 제안을 고사해온 법륜스님이 이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와 그 여정에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순간들이 담겼다는 전언이다.
대중에게 늘 평온하고 흔들림 없는 스승의 모습으로 각인되어 온 법륜스님은 방송에서 우리가 알던 ‘멘토’의 모습과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손님들과 함께 릭샤를 타고 이동하고, 길거리 음식을 나눠 먹으며 예상치 못한 순간마다 웃음을 터뜨리는 등 보다 인간적이고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34년간 인도 성지순례를 이끌어온 베테랑 수행자임에도 “예능은 수행보다 힘들다”는 법륜스님의 솔직한 고백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법륜로드-스님과 손님’은 인도의 화려한 관광지가 아닌,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갠지스강의 지류와 시장 골목, 그리고 34년 전 법륜스님이 직접 일군 오지의 학교까지, 기존의 여행 예능이 담아내지 못했던 인도의 날것 그대로의 에너지와, 그 속에서 변화해가는 출연진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와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5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