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을 모티브로 제작한 신규 브랜드 영상 '포뮬러 E 리와인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지난해 선보인 포뮬러 E 브랜드 필름의 후속 콘텐츠로, 기존 작품이 연구개발(R&D) 기반의 기술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레이싱 결과가 아닌 기술의 출발점에 시선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리와인드' 연출을 통해 레이스 장면을 되감으며 타이어가 퍼포먼스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영상에는 최고 속도 322km/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1.86초 만에 도달하는 전기 레이싱카 'GEN3 에보'와 전용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가 등장해 고속 주행의 역동성을 담아냈다. 빠른 속도감과 긴장감을 강조한 연출과 함께, 레이스 과정을 역순으로 풀어내며 몰입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Where it all begins'라는 슬로건과 함께 포뮬러 E 공식 파트너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부각했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해당 영상은 한국타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회사는 이를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과 전기차 사용자 등과의 접점을 넓히고, 전동화 시대에 대응하는 기술 경쟁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전기차 전용 제품군 '아이온'을 중심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전기차 타이어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폴리뉴스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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