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오렐리앙 추아메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팀 토크'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해외 축구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레알이 추아메니를 매각할 가능성은 없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추아메니는 레알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2022-23시즌 AS 모나코에서 이적한 이래로 레알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센터백도 소화가 가능하다. 레알 통산 191경기에 출전해 7골 8도움을 올렸다.
카세미루의 이탈이 확정된 맨유가 영입을 노렸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0일 "추아메니는 맨유의 주요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며 "레알은 자금 마련을 위한 대안으로 추아메니의 이적 제안을 고려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가 파악한 정보는 반대였다. 그는 "맨유는 올여름 두 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할 계획이다. 이름 없는 선수들이 아닌, 중요한 선수들을 영입하고 싶어 한다"며 "추아메니가 확실히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레알로부터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내보낼 의사가 있다는 신호는 전혀 없다"라고 알렸다.
추아메니 말고, 계속 나오던 이름이 나왔다. 로마노 기자는 "맨유가 정말 높이 평가하는 선수들이 몇 명 있다. 엘리엇 앤더슨과 산드로 토날리다"라며 "앤더슨은 확실히 거론되는 선수 중 한 명이지만, 맨체스터 시티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여러 선수들의 이름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구체적인 움직임이 있다기보단 소문만 무성한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는 "매주 다른 선수들의 이름을 언급하는 건 소용없다. 맨유는 나중에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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