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의 한 의약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큰 불길을 잡았다.
22일 오전 9시 40분께 화성시 효행구 정남면에 위치한 의약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기소방은 인근 공장으로 연소가 확대될 것을 우려해 오전 10시 4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총력 진화에 나섰다.
소방 당국의 발 빠른 대처로 큰 불길은 약 1시간 만인 오전 10시 48분께 잡혔고 오전 10시 46분에는 발령됐던 대응 단계도 해제됐다.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부상 1명이다. 공장 내부에 있던 30대 남성이 화상 등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마치는 대로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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