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QD-OLED, 옆에서 봐도 쨍···UL 검증서 ‘밝기 유지율 60%’ LCD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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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D-OLED, 옆에서 봐도 쨍···UL 검증서 ‘밝기 유지율 60%’ LCD 압도

이뉴스투데이 2026-04-22 10:37: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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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TV·모니터용 QD-OLED가 글로벌 안전과학 기업 UL솔루션즈의 ‘퀀텀뷰’ 검증 평가를 완료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TV·모니터용 QD-OLED가 글로벌 안전과학 기업 UL솔루션즈의 ‘퀀텀뷰’ 검증 평가를 완료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가 글로벌 인증을 통해 광시야각 성능을 입증하며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의 TV·모니터용 QD-OLED가 글로벌 안전과학 기업 UL솔루션즈(UL Solutions)의 ‘퀀텀뷰(QuantumViewTM)’ 검증 평가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야각에 따른 밝기와 색 변화 수준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제품의 화질 일관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평가 결과 QD-OLED는 정면에서 최대 60도 측면까지 시야를 이동했을 때 밝기 유지율이 60% 이상, 색 좌표 변화량은 0.012 이하로 나타났다. 일반 LCD 대비 밝기와 색 변화가 크게 적은 수준으로, 동일 조건에서 LCD의 밝기 유지율이 20% 이하, 색 좌표 변화량은 최대 0.025 수준과 비교해 성능 격차가 확인됐다.

이 같은 특성은 QD-OLED의 구조적 차이에서 비롯된다는 설명이다. QD-OLED는 전면 발광 구조와 퀀텀닷 소재를 결합해 빛을 모든 방향으로 균일하게 방출하는 ‘램버시안(Lambertian) 발광’ 특성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시청 각도와 관계없이 밝기와 색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다.

퀀텀닷이 블루 OLED 빛을 흡수해 적색과 녹색 파장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색 순도와 광효율을 동시에 높인다고 설명했다. 나노 단위 입자인 퀀텀닷이 빛을 구면 형태로 확산시키는 특성이 광시야각 구현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시장 전략 측면에서도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기존 게이밍 중심 B2C 시장을 넘어 영상·그래픽 전문가, 콘텐츠 제작자, 금융 트레이더 등 고정밀 화질이 요구되는 B2B 영역으로 OLED 모니터 적용을 확대하는 흐름이다.

실제 에이수스(ASUS)와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QD-OLED를 적용한 전문가용 모니터(ProArt, UltraSharp)를 출시했으며, 에이서(Acer), 레노버(Lenovo), MSI 등도 관련 제품군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다중 시청 환경과 대형 화면 수요 증가로 시야각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QD-OLED는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일관된 화질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정용욱 삼성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팀장(상무)은 “이번 검증을 통해 QD-OLED의 기술적 우수성이 객관적으로 확인됐다”며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을 확대해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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