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는 ‘2026년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흥시청소년재단 청년사업본부가 맡아 5월부터 정왕동에 위치한 청년 복합문화공간 ‘청년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청년스테이션’은 청년들의 새로운 경험과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한 거점 공간이다.
앞서 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을 통해 전체 사업비 1억626만원 중 80%인 8천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원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 및 졸업예정자다.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사의 1대1 진단을 시작으로 경력재설계, 마음건강 상담과 테마별 체험 활동, 전세 사기 및 금융 교육 등 사회초년생 기본교육 등이 개인별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필요시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이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청년스테이션을 방문하거나 ‘고용24’ 누리집 내 청년성장프로젝트 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접수할 수 있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이번 사업은 접근성이 좋은 청년 전용 공간 ‘청년스테이션’을 활용해 미취업 청년들이 부담 없이 방문해 상담과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점이 특징”이라며 “일자리 연계를 넘어, 청년들의 마음을 돌보고 자존감을 회복시켜 사회로 당당히 도약하게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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