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오전 6시 1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유나이티드헬스 주가는 전 일 대비 5.80% 오른 342.2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개장 전 공개된 유나이티드헬스의 2026년 1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EPS) 7.23달러와 매출액 1117억2000만 달러로, 시장 추정치 각각 6.57달러와 1095억7000만 달러를 모두 웃돈 결과다.
또한 유나이티드헬스는 2026년 연간 EPS 전망치를 기존 17.75달러 이상에서 18.25달러 이상으로 높여 잡았다. 올해 매출 가이던스는 지난 1월 기업 전반의 적정 규모 조정을 반영해 발표했던 4390억 달러 이상을 그대로 유지했다.
그동안 유나이티드헬스는 새로운 경영진을 필두로 턴어라운드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략은 지난 2년간의 여러 장애물을 극복하고 수익성과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회원 수 축소, 옵텀 헬스케어 부문의 영국 사업 매각, 인공지능(AI)에 대한 대규모 투자, 의료 접근성 간소화 및 투명성 제고 등을 포함한다.
한편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에 대한 2027년 지급률 인상 폭을 당초 제안보다 크게 인상하며 유나이티드헬스를 비롯한 건강보험주들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로 인해 지난 한 달사이 20% 넘는 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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