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어림없죠"... 벤츠 신형 C클래스, 1회 762km 주행 기술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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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어림없죠"... 벤츠 신형 C클래스, 1회 762km 주행 기술력 '과시'

오토트리뷴 2026-04-21 18:52:10 신고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20일(월), 서울에서 C-클래스의 첫 전동화 모델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는 "한국은 전통과 혁신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문화적 영향력, 첨단 기술, 독보적인 에너지를 모두 갖춘 국가"로 평가했다. 

또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의 역동적인 감성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무대라고 판단해 서울에서의 행사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의 부활?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는 1,050개의 발광 도트가 특징인 아이코닉한 그릴, 그리고 강렬한 GT 스타일의 후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공력성능을 높이면서 쿠페를 연상시키는 실루엣 또한 강조됐다.

전반적으로는 앞서 공개된 GLC와 비슷하다. 이미 SNS 상에서는 "아이코닉 그릴이나, 전반적인 디자인은 과거 EQ 라인업 대비 훨씬 깔끔하다"는 평이 많다.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차량 내부 스카이 컨트롤(SKY CONTROL) 파노라마 루프에는 162개의 별이 빛난다. 사용자 선택에 따라 앰비언트 라이트 색상으로 변하는 이 별빛 하늘은 개인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일반 C-클래스 대비 더 커졌나?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는 ‘웰컴 홈’ 느낌을 끌어올려 우수한 품질과 편안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유려한 형태, 최고급 장인 정신이 깃든 정교한 소재, 트위스티드 다이아몬드 나파 가죽 디자인이 완벽하게 구현됐다. 새로운 하이엔드 전동 시트는 요추 지지대, 마사지, 시트 통풍, 4D 사운드 기능으로 탑승객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휠베이스는 기존 C-클래스 세단 대비 97mm 늘어났다. 이로 인해 앞좌석 승객 다리 공간이 12mm 넓어졌다.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표준 사양인 파노라믹 루프 덕분에 최대 헤드룸은 전방 22mm, 후방 11mm 넓어져 더욱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더불어, 전동화 모델만의 강점인 프렁크는 101리터로 넉넉한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옵션 사양인 39.1인치 심리스 MBUX 하이퍼스크린은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전체적인 주행 및 공간 경험을 구현한다. 또한 MBUX 하이퍼스크린은 운전자에게 명확한 정보를, 앞좌석 승객에게는 맞춤형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후륜 조향에 에어 서스펜션까지?

4.5도 후륜 조향 시스템으로 회전 반경을 5.6미터(회전 직경 11.2미터)까지 줄였으며, 댐핑 기능을 갖춘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했다. 두 가지 기능은 옵션 사양인 ‘어질리티 & 컴포트 패키지’로 제공된다.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는 높은 공기역학 성능과 히트 펌프, 최대 300kW의 회생 제동력을 갖춘 원박스 브레이킹 시스템 등으로 최대 762km(WLTP 기준)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800V 기술과 94kW의 사용 가능 에너지 용량을 갖춘 신형 배터리는 단 10분 충전으로 325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한다. 또한 현대차의 V2L 기능과 같은 양방향 충전도 지원해 이동식 에너지 저장 장치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처럼 '무선 업데이트'

메르세데스-벤츠 운영체제(MB.OS)는 인포테인먼트, 편의 기능, 주행 성능, 충전, 자율주행까지 하나의 지능형 생태계로 연결한다. 또 모든 차량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기적인 무선(OTA)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이를 통해 소비자는 서비스 네트워크 방문 없이도 차량을 수년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생성형 AI를 탑재한 MBUX 가상 어시스턴트는 기억력을 바탕으로 복잡한 대화를 수행하며, 지식이 풍부한 친구처럼 응답한다. 

일렉트릭 인텔리전스 내비게이션, MBUX 서라운드 내비게이션, AR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도 명확한 방향 안내를 보장한다.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그런데 자율주행 기술은 없나?

아쉽게도 완전 자율주행 기술은 반영되지 않았다.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는 포괄적인 능동 및 수동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그나마 선택 사양으로 추가 가능한 보조 기능으로는 MB.드라이브 어시스트 프로가 포함돼 있다. 이 기능은 혼잡한 도시 교통 상황에서도 끊김 없이 안전한 지점 간 주행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정도다.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이 시스템은 미국에서 먼저 제공을 시작하며, 유럽과 한국 등은 규정이 허용되는 대로 도입될 전망이다.

한편,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의 국내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양봉수 기자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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