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챔프전 리턴 매치…KB스타즈 vs 삼성생명,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 [한국스포츠레저 공동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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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의 챔프전 리턴 매치…KB스타즈 vs 삼성생명,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 [한국스포츠레저 공동 기획]

스포츠동아 2026-04-21 1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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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의 챔프전 리턴 매치가 막을 올린다. KB스타즈 박지수와 강이슬, 삼성생명 이해란과 강유림(왼쪽부터)이 챔프전서 격돌한다. 사진제공|WKBL

5년 만의 챔프전 리턴 매치가 막을 올린다. KB스타즈 박지수와 강이슬, 삼성생명 이해란과 강유림(왼쪽부터)이 챔프전서 격돌한다. 사진제공|WKBL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5전3선승제)이 22일 청주체육관서 막을 올린다. 정규리그 1위 청주 KB스타즈와 3위 용인 삼성생명이 왕좌를 놓고 격돌한다. 삼성생명은 4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서 2위 부천 하나은행을 3승1패로 꺾고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두 팀이 챔피언 결정전서 만나는 것은 2020~2021시즌 이후 5년만이다. 스포츠동아는 ‘한국스포츠레저’와 공동 기획으로 두 팀의 리턴 매치를 전망해 봤다.

KB스타즈는 2021~2022시즌 이후 4년만이자 통산 3번째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에 도전한다. 삼성생명은 통산 7번째 챔피언 등극을 노린다. 5년 전 맞대결서는 삼성생명이 3승2패로 정규리그 4위 팀 최초의 업셋 우승을 일궈냈다. 당시 1, 2차전을 잡은 삼성생명은 역스윕 위기에 몰렸다가 5차전서 뒷심을 발휘했다. 챔피언 결정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에이스 김한별(은퇴·178㎝)이 장신의 박지수(193㎝)를 강하게 압박한 게 효과적이었다.

올 시즌에는 KB스타즈의 전력이 막강하다. KB스타즈는 내외곽 가릴 것 없이 탄탄했다. 일명 ‘허강박(허예은·강이슬·박지수)’ 트리오의 활약이 단단히 한몫했다. 골밑서는 박지수가 평균 16.54점·10.0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외곽에서는 강이슬이 2.38개, 허예은이 2.10개의 3점슛을 넣어 해당 부문 1, 2위를 차지했다. KB스타즈는 이들 3명을 앞세워 삼성생명을 시즌 전적 5승1패로 압도했다. 두 자릿수 격차로 이긴 횟수도 6경기 중 4경기에 달했다.
김완수 KB스타즈 감독(왼쪽)과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이 챔프전 우승을 다툰다. 사진제공|WKBL

김완수 KB스타즈 감독(왼쪽)과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이 챔프전 우승을 다툰다. 사진제공|WKBL


삼성생명은 KB스타즈의 빈틈을 파고들려고 한다. 6번의 맞대결 모두 리바운드서 열세였지만 속공과 외곽 공격을 통해 힌트를 얻었다. 삼성생명은 1월 19일 원정 맞대결서 3점슛 성공률 38%로 KB스타즈(25%)에 우위를 점해 74-61로 승리했다. 2월 18일 홈경기서는 73-74로 졌지만 속공으로만 12점을 넣어 KB스타즈(속공 2점)를 위협했다. 이해란, 배혜윤의 골밑 활약과 강유림의 속공, 외곽 공세가 KB스타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번 챔피언 결정전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그간 시리즈의 향방은 1차전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역대 챔피언 결정전서는 1차전 승리 팀이 우승한 비율이 34번 중 25번으로 73.5%에 달한다. 5년 전 삼성생명도 이 안에 포함된다. KB스타즈도 지난 2차례 챔피언 등극 당시 1차전을 모두 잡았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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