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청소년 보호시설 부족…손은비 “영종 청소년쉼터 설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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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청소년 보호시설 부족…손은비 “영종 청소년쉼터 설치 필요”

경기일보 2026-04-21 17:36: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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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비 인천 중구의회 의원이 21일 열린 중구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에서 영종지역 청소년쉼터 설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중구의회 제공
손은비 인천 중구의회 의원이 21일 열린 중구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에서 영종지역 청소년쉼터 설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중구의회 제공

 

손은비 인천 중구의회 의원이 영종지역 청소년쉼터 설치 필요성을 제기하며 지역 내 청소년 보호체계 공백 문제를 지적했다.

 

손 의원은 21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영종에는 위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망이 부족하다”며 쉼터 설치를 촉구했다.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지역 어딘가에는 도움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이 있을 수 있다”며 “집을 떠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여성가족부의 2024년 실태조사를 인용하며 “위기청소년 지원기관 이용자 중 27.7%가 가출 경험이 있으며, 주요 원인은 가족 갈등과 가정폭력 등 가정 내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정 밖 청소년 문제를 개인의 일탈이 아닌 사회적 보호의 영역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인천에는 청소년쉼터가 8곳 뿐인데다 일부 지역에 편중돼 영종지역 청소년의 접근성이 낮다.

 

손 의원은 “아동복지시설이 일부 있지만 청소년쉼터와 기능이 달라 위기 상황에서 즉각적인 보호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쉼터는 단순 보호를 넘어 상담, 심리치료, 가정 복귀 및 자립 지원까지 수행하는 1차 사회안전망”이라며 “초기 개입을 통해 청소년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영종은 신도시 조성으로 청소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쉼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해야 할 시점”이라며 “단 한 명의 청소년도 방치되지 않도록 지방정부가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 의원은 현역 인천 중구의회 의원으로, 영종구의회 의원 예비후보로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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