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에 또 빌런 출현?…ATL 맥컬럼 “난 악당이 아냐” 이색 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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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에 또 빌런 출현?…ATL 맥컬럼 “난 악당이 아냐” 이색 항변

일간스포츠 2026-04-21 15:3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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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맥컬럼(위)이 21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뉴욕과의 2025~26 NBA 동부콘퍼런스 PO 1라운드 2차전서 승리한 뒤 '뉴욕의 악당'이라는 표현에 대해 "나는 악당이 아니라, 두 자녀와 아내가 있는 좋은 사람"이라고 농담하고 있다. 그는 이날 종료 전 결정적인 3점슛을 터뜨려 팀의 2차전 107-106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ESPN SNS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 베테랑 C.J. 맥컬럼(35)이 팀의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시리즈 동률을 만든 뒤 현지 취재진의 유도 질문에 “나는 악당이 아니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애틀랜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5~26 NBA 동부콘퍼런스 PO(7전4승제) 2차전서 뉴욕을 107-106으로 제압했다. 지난 19일 1차전서 102-113으로 졌던 애틀랜타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를 동률로 만들었다. 뉴욕은 정규리그 3위로 시즌을 마쳤고, 애틀랜타는 6위를 기록했다.

뉴욕은 이날 전반까지 61-54로 앞서며 시리즈 2연승에 도전했다. 간판 제일런 브런슨을 시작으로, 미칼 브리지스, 미첼 로빈슨, 조쉬 하트가 전반에만 모두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애틀랜타 진영에서 반전을 이끈 건 맥컬럼이었다. 그는 전반에만 3점슛 3개 포함 18점을 몰아쳐 남다른 출발을 했다. 

하지만 뉴욕은 전열을 정비한 3쿼터에 칼-앤서니 타운스의 14점 폭격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마지막에 웃은 건 애틀랜타였다. 뉴욕이 야투 침묵에 빠진 사이, 원정팀은 제일런 존슨, 닐 알렉산더-워커, 조나단 쿠밍가의 고른 활약으로 추격했다. 맥컬럼은 종료 2분 8초를 남기고 드라이빙 레이업으로 마침내 승부를 뒤집었다.

뉴욕은 브런선의 3점슛으로 원점을 만든 뒤, 맥컬럼의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다시 달아나려 했다. 하지만 45초를 남겨두고 시도한 브런슨의 중거리슛은 림을 외면했다. 다시 기회를 잡은 맥컬럼은 종료 34초 전 페이더웨이로 32점째를 올리며 팀에 2점 리드를 안겼다.

반면 직후 브런슨의 슛은 알렉산더-워커에게 블록당했다. 애틀랜타는 존슨의 덩크로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 

뉴욕은 브런슨이 9초를 남기고 추격의 3점슛을 터뜨렸고, 맥컬럼의 자유투 2구 실수가 나오며 마지막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브리지스의 점프슛은 림을 외면했다. 맥컬럼은 이날 최종 32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브런슨의 28점 활약은 빛이 바랬다.

경기 뒤 현지 취재진은 맥컬럼에게 과거 매디슨 스퀘어 가든의 ‘빌런’으로 불린 트레이 영(워싱턴 위저즈)의 이미지를 이어받은 것 아니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맥컬럼은 “나는 악당이 아니다. 두 아이와, 아내가 있는 좋은 사람(나이스 가이)”이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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