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통합돌봄지원법에 맞춰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 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장기 요양 1∼2등급 대상자를 중심으로 가정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한다.
거동이 불편한 장기 요양 수급자가 지역에 계속 거주하며 의료와 요양,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돕는 취지다.
재택의료센터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담팀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포괄평가·케어 플랜 수립, 만성질환 약물 처방·상담 교육, 영양·욕창 관리, 사회복지사 상담 등이다.
현재 경남에는 25곳의 재택의료센터가 있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재택의료 서비스는 고령화 시대에 필수적인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의료·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환경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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