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다호리 고분군 원삼국시대 목관 확인…발굴조사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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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다호리 고분군 원삼국시대 목관 확인…발굴조사 현장 공개

연합뉴스 2026-04-21 14:0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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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목관 내부선 청동거울·제사용 칠기도…유물 250여점 출토

창원 다호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 창원 다호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1일 국가 사적인 '창원 다호리 고분군'에서 전문가 학술자문회의와 시민 대상 현장공개회를 열었다.

시와 경남연구원은 지난해 4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매장유산 발굴허가를 받았고, 이후 경남연구원이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발굴조사에 착수했다.

창원 다호리 고분군은 영남지역 고대국가 형성의 시작을 보여주는 원삼국시대(1세기∼3세기) 대표 유적이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1988년 국립중앙박물관의 첫 학술발굴조사 당시 최초 발견된 통나무 목관과는 다른 형태의 원삼국시대 추정 목관이 온전한 형태로 출토됐다.

목관 내부에서는 청동거울과 제사용으로 추정되는 칠기 등이 확인돼 당시 장례 의례와 부장 문화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고 시는 설명했다.

아울러 원삼국시대 소뿔 모양 손잡이가 달린 항아리(조합식 우각형 파수부호), 주머니호 등 토기류, 다양한 철기류, 통일신라시대 소형 금동불상과 기와, 고려시대 건물지(建物址) 등 다양한 시기의 유물 250여점이 출토됐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호리 고분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종합정비계획을 마련해 지역 대표 문화유산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 다호리 고분군 발굴조사서 출토된 유물들 창원 다호리 고분군 발굴조사서 출토된 유물들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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