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이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앞두고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규모 신청자가 몰리며 세무회계 분야의 AI 활용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존비즈온은 22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3개 주요 도시에서 WEHAGO T 고객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6년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에 신청 접수와 동시에 약 5000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ONE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주제로 마련됐다.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중 증가하는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세무회계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AI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부 지역에서는 사전 접수 단계에서 조기 마감이 이뤄지기도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육은 △주요 개정세법 소개 △결산 전 필수 체크사항 △ONE AI 기반 종합소득세 신고서 작성 △Smart A 10 기반 실무 프로세스 △주택임대사업자 분리과세 신고 등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결산부터 신고까지의 전 과정을 간소화하고 반복 업무를 줄이는 방안을 제시한다.
교육 현장에는 별도의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참석자들은 전시된 PC와 태블릿을 통해 ONE AI 기반 종합소득세 신고 프로세스를 직접 시연할 수 있으며, 현장 상담 인력을 통해 도입 및 운영, 업무 효율화 방안 등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WEHAGO T AI Edition의 주요 기능도 함께 소개된다. 해당 서비스는 업무 흐름과 데이터를 분석해 필요한 작업을 사전에 점검하고 제안하는 '업무 준비형 AI'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액티브 AI 기능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신고서 작성을 지원하며, 세법 해석과 실시간 피드백 기능을 통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전국 순회 교육은 22일 인천(인천상공회의소)과 순천(전남도립미술관)을 시작으로 △23일 광주(전일빌딩) △수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전주(한국전통문화전당) △천안(한들문화센터) △대전(대전서구문화원) △부산(부산상공회의소) △서울(건설공제조합) △창원(창원컨벤션센터) △성남(바른아트센터) △대구(엑스코) △제주(제주벤처마루)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더존비즈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세무전문가들이 AI 기반 도구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재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신고 기간 중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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