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예선 ‘100초 전’에 이어 본격적인 본선 1차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두 사람의 ‘운명의 맞대결’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홍지윤과 타에 리는 평소 닮은 스타일과 친분으로 화제를 모았던 사이. 하지만 타에 리는 “팀 대표로 한 방 먹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홍지윤 역시 “울면서 돌아가게 만들겠다”고 맞받아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무대에서는 타에 리가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한국어로 소화하며 강렬한 감정선을 보여주고, 홍지윤은 장윤정의 ‘송인’을 구음까지 더해 선보이며 “한국 가왕다운 무대”라는 극찬을 이끌어낸다.
이와 함께 솔지와 일본 가왕 본 이노우에는 나카시마 미카의 곡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솔지는 ‘눈의 꽃’으로 섬세한 감성을, 본 이노우에는 ‘글래머러스 스카이’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무대 후 나카시마 미카는 “국경을 넘어 사랑받는 것이 감사하다”며 감동의 소감을 전해 여운을 더한다.
한편 ‘2026 한일가왕전’은 한일 TOP7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음악 국가대항전으로, 21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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