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이후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KT 롤스터가 팀 자체 최장 연승 기록 경신에 나선다. 농심 레드포스는 상위권 안착의 분수령이 될 한화생명e스포츠 및 젠지와의 연전을 앞두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종로 롤파크와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6 LCK 정규 시즌 4주 차 일정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단독 1위인 KT 롤스터는 현재 개막 6연승을 기록하며 2017년 스프링 당시 세운 팀 자체 최고 기록과 타이를 이룬 상태다.
▲사진 출처=라이엇 게임즈
KT 롤스터의 이번 4주 차 상대는 키움 DRX와 BNK 피어엑스다. 전력상 KT 롤스터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9년 전에도 7위였던 MVP에게 덜미를 잡히며 기록 경신에 실패했던 전례가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드 라이너 비디디의 안정감과 더불어 퍼펙트, 에포트 등 전 라인의 기량이 본 궤도에 올라와 있는 만큼 새로운 역사 작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4승 2패로 단독 3위에 올라 있는 농심 레드포스는 4주 차에 시험대에 오른다. 순위 경쟁의 직접적인 상대인 한화생명e스포츠(5승 1패)와 젠지(3승 3패)를 연달아 만나는 일정이다. 농심 레드포스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정규 시즌 13연패, 젠지를 상대로는 21전 전패라는 압도적 열세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주 결과가 상위권 유지의 결정적 지표가 될 전망이다.
▲사진 출처=라이엇 게임즈
2026 LCK 정규 시즌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치러지며 치지직과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 관람 티켓은 NOL 티켓을 통해 경기 시작 9일 전부터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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