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냐 새 인수자냐…홈플 익스프레스 입찰 오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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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냐 새 인수자냐…홈플 익스프레스 입찰 오늘 마감

한스경제 2026-04-21 08:39: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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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제공

| 서울=한스경제 이현정 기자 | 홈플러스의 존폐를 가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입찰이 21일 마감된다. 기존 후보 간 경쟁 속에 추가 인수자가 등장할지 여부에 업계의 시선이 쏠린다.

이날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오후 3시까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입찰서를 접수한다.

매각은 자산 또는 영업양수도 방식의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곳은 메가 MGC커피를 운영하는 MGC글로벌과 경남권 유통기업 등 2곳이다.

MGC글로벌의 지난해 감사보고서 기준 현금성 자산은 약 1535억원 수준이다.

경남권 유통기업으로는 ‘탑마트’를 운영하는 서원유통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약 5360억원 규모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해 인수금융 조달 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서원유통이 MGC글로벌보다 소폭 높은 인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체 매각가는 2000억원 미만 수준으로 전해진다.

다만 공개경쟁입찰인 만큼 마감 직전까지 추가 인수자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매각은 홈플러스의 생존과 직결된 사안이다.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긴급운영자금(DIP) 1000억원을 투입했지만, 체불 임금 지급 등에 상당 부분이 소진된 상태다. 실제로 3월 급여는 절반만 우선 지급됐고, 나머지는 이달 중순에야 지급됐다. 4월 급여 역시 지급 여부가 불투명하다.

매장 운영 상황도 악화하고 있다. 일부 점포에서는 신선식품 매대가 비거나 냉장 설비 가동이 중단되는 등 정상 영업이 어려운 모습이 포착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익스프레스 매각이 불발될 경우 홈플러스는 사실상 청산 절차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며 "법원은 단순 매각가뿐 아니라 자금 조달 능력, 채권자 변제율, 고용 승계 등 다양한 부분을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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