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이혼 숙려 부부' 남편이 카페에서 재택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스튜디오가 충격에 빠졌다.
2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164회에서는 이혼의 기로에 선 ‘이혼 숙려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혼 숙려 부부'는 이혼 숙려 기간 중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으로 오은영 박사를 찾았다.
남편은 통으로 된 아이스크림을 한 번에 다 먹는가하면, 김밥을 80개나 먹는다는 농담을 할 정도로 식사량이 많은 남편에 아내는 한숨을 내쉬었다.
아내는 "남편과 현재 이혼 숙려 기간이다. 올해 1월 중순 이혼 서류를 제출했고, 관찰 촬영 후에 이혼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고 밝혔다.
이후 공개된 일상은 충격적이었다. 두 부부는 각방을 쓰면서 대화를 하지 않고 전화로 소통했고, 이들은 눈맞춤조차 하지 않았다.
출근한 남편은 차 안에서 햄버거로 식사를 때웠고, 카페에 도착한 남편은 노트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남편은 재택이었고, 집이 아닌 카페에서 재택 업무를 하는 남편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남편은 "아내가 집에서 일을 하면 불편해해서 카페에서 재택을 하고 있다"고 말했고, 아내는 "내가 나가서 일을 하라고 했다. 집에서 가만히 일을 하고 있으면 너무 짜증나서 내가 나가라고 했다"고 말해 다시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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