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응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20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270.23달러보다 약 22% 높은 수준이다.
그는 오는 30일 발표 예정인 애플의 2026년 3월 말 기준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컨센서스 1.93달러보다 높은 2.00달러를 예상했다. 아이폰 및 맥(Mac) 매출의 강세와 더불어 높은 매출 총이익률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반한 것이다.
특히 TSMC(TSM)가 최근 실적 발표에서 확인해 준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의 견조함과 중국 내 아이폰 점유율 확대 등을 근거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응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유지하는 동시에 모바일 D램 물량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지난 5거래일간 4.05%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애플은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1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0.15% 오른 270.63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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