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정우가 아내 김유미와 작품에서 연기로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소망했다.
20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정우를 만났다. 영화 '짱구'와 관련한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짱구'는 매번 꺾이고 좌절해도 배우가 되겠다는 바람 하나로 버티고 일어서는 오디션 천재 '짱구'(정우)의 유쾌하고 뜨거운 도전 드라마다. '비공식 천만영화'라 불리는 '바람'의 17년만 후속작으로, 정우가 직접 극본을 쓰고 연출과 연기까지 도맡았다. 특히 아내이자 배우인 김유미가 기획한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이날 정우는 "아내가 '짱구'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와 연결해 줬다. 배우, 스태프 세팅에 많은 도움을 줬다. 이번에 아내와 함께 작업 하면서 사람간 인연이 정말 소중한 거라고 다시금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정우는 "아내 김유미와 작품에서 배우 대 배우로 호흡을 맞춰 보고 싶다"라며 "'짱구' 때는 기획자인 아내에게 많이 의지했다. 너무 감사했다. 이제는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정우는 또 다른 연출작을 위해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면서 "언젠가 아내와 함께 출연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도 있다"고 여지를 뒀다.
'짱구'는 오는 22일 개봉.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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