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짱구' 어디까지 진짜일까...정우 "여자친구 정수정은 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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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짱구' 어디까지 진짜일까...정우 "여자친구 정수정은 허구"

뉴스컬처 2026-04-20 19:56: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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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정우가 자신의 경험담을 녹인 영화 '짱구'에서 어디까지가 진짜이고, 어디까지 허구인지 밝혔다.

20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정우를 만났다. '짱구'와 관련한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짱구' 정우. 사진=BH엔터테인먼트
영화 '짱구' 정우. 사진=BH엔터테인먼트

'짱구'는 매번 꺾이고 좌절해도 배우가 되겠다는 바람 하나로 버티고 일어서는 오디션 천재 '짱구'(정우)의 유쾌하고 뜨거운 도전 드라마다. '비공식 천만영화'라 불리는 '바람'의 17년만 후속작으로, 정우가 직접 극본을 쓰고 연출과 연기까지 도맡았다. 

이날 정우는 "엄밀히 말하자면 '짱구'가 '바람' 2편은 아닌 것 같다. '범죄도시'와 같은 시리즈물과는 다른 결의 영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우는 "'짱구'는 각색을 6, 7번 정도 한 것 같다. 조금 더 매끄럽게 다듬었지만 결국 초안으로 돌아가더라"라며 웃었다.

계속해 정우는 '짱구'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여자친구 '민희'(정수정) 캐릭터에 대해 "허구의 인물"이라고 말했다. 정우는 "차갑고 세련된 이미지의 '민희'는 다소 지질한 짱구와 상반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투입한 상징적인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우는 극 중 짱구가 한석규부터 최민수까지 명대사를 따라한 것과 관련해 "과거 '모래시계' '초록물고기' '달콤한 인생' '쉬리' 대본 등으로 오디션을 봤다. 최민수, 한석규, 이병헌, 최민식 선배님 대사를 항상 연습했다. 특히 '모래시계'는 어렸을 때 아버지와 함께 시청한 기억이 있는 남다른 작품이다"라고 했다.

영화에서 잇따라 오디션에 낙방한 '짱구'가 결국 한 심사위원으로부터 '다른 길을 찾으라는' 식의 쓴소리를 듣는다. 정우는 "그 모습은 실제 경험담이다. '무조건 된다'라는 생각으로 달려 왔는데 그때 '이 길이 아닌가' 라고 처음 생각해 봤다. 좌절하기도 했었다"고 털어놨다.

'짱구'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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