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민간 앱을 통한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20일부터 시작한다.
국민비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 알림 서비스는 카카오톡, 네이버앱, 토스, 금융사 자체 앱 등 20개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된다.
국민비서 이용자는 오는 25일부터 본인이 선택한 앱을 통해 지원금액, 신청기간 및 방법, 사용 기한 등을 순차적으로 안내받게 된다. 이의신청에 따른 변경 금액이나 대상자 정보 등도 시기별로 챙겨서 알려준다.
이미 국민비서 서비스에 가입한 사용자는 선택한 앱에서 서비스만 신청하면 25일부터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미가입자는 국민비서 누리집이나 20개 모바일 앱에서 간단한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국민비서로 안내를 받았다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바로 신청되는 것은 아니다. 안내받은 내용에 따라 카드사의 누리집·앱, 카드와 연계된 은행영업점,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다만 국민비서 알림 메시지에는 타 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URL)나 QR코드가 절대 포함되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행안부는 국민비서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 달간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새로 가입한 이용자 중 5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음료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가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민의 고유가·고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지급한다. 지원금은 거주지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 8월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금액은 소득계층별·지역별로 차등을 뒀다. 기초생활수급자는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을 받되,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 주민은 1인당 5만원씩 더 받는다. 그밖의 소득 하위 70%는 거주지별로 수도권 10만원, 비수도권 15만원, 인구감소지역 중 우대지역 20만원, 인구감소지역 중 특별지역 25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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