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 속 인물들의 욕망과 긴장감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금괴를 둘러싼 각자의 욕망이 충돌하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네 배우는 매혹적이면서도 날카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희주 역의 박보영은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장르물에 대한 갈증도 있었지만, 감독님의 말이 인상 깊었다”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미지와 다른 선택을 하는 인물을 통해 새로운 감정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된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우기 역을 맡은 김성철은 캐릭터의 복합적인 면을 강조했다. 그는 “우기는 단순히 규정하기 어려운 인물로, 위협적인 존재이면서도 때로는 조력자처럼 보인다”며 “그 경계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거친 캐릭터는 처음이라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이현욱은 희주의 연인이자 항공사 부기장 도경을 연기하며 현실감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그는 “‘정제되지 않은 모습’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말투나 호흡, 발음까지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방식이 새롭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광수는 조직 간부 박이사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대본을 보고 캐릭터의 서늘함을 제대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금니, 흉터, 액세서리 등 외적인 요소까지 활용해 인물의 삶과 분위기를 드러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골드랜드’는 4월 29일 공개를 앞둔 작품으로,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가 탐욕과 배신이 얽힌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네 배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5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영상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각기 다른 이미지의 배우들이 욕망 서사 속에서 변신을 시도한 만큼, ‘골드랜드’는 캐릭터 중심 장르물로서 신선한 긴장감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크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엘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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