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500년 왕실 도자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제29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오는 24일 막을 올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이번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물길 위로 피어난 왕실의 품격’을 주제로 명장들의 작품 전시와 판매, 옥션 경매 등 전문적인 콘텐츠부터 달항아리 물레 체험, 도자 페인팅 등 대중적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24일 오후 개막식에선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주제 공연 ‘시간의 유희’가 펼쳐지고, 축제 기간 중 K-POP 및 트로트 공연도 이어져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다음달 1일부터는 음식문화축제, 다문화 어울림 축제 등 광주시의 주요 행사들이 연계 개최돼 통합 문화 축제로 치러진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는 “왕실 도자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광주의 문화적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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