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시간 물 들이다”…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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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시간 물 들이다”…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 24일 개막

경기일보 2026-04-19 15:1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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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고양국제꽃박람회 ‘시간여행자의 정원’ 조감도.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제공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 ‘시간여행자의 정원’ 조감도.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제공

 

봄꽃 향연이 올해도 고양시를 물들인다.

 

제18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19일 고양국제박람회재단에 따르면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25만㎡ 공간에 야외 정원과 실내 특별전시, 공연·체험 프로그램,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1997년 첫 개최 이후 지난해까지 약 900만명이 찾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명실상부 국내 대표 화훼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머물고 체험하는 참여형 공간으로 확대해 관람객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공간은 대형 랜드마크 ‘시간여행자의 정원’이다.

 

꽃을 매개로 과거·현재·미래를 표현한 이 정원에는 높이 13m, 너비 26m의 메인 조형물이 설치된다.

 

한국 전통 천문기구인 혼천의에서 영감을 얻은 구조물과 회전하는 구형 꽃 조형물 등이 어우러져 시간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활용한 ‘빛담정원’과 감정을 꽃으로 표현하는 ‘마음의 온도 정원’, 반려식물 체험이 가능한 ‘플라워 테라피 가든’ 등 다양한 테마 정원도 마련된다.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 안내도.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제공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 안내도.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제공

 

특별 이벤트도 풍성하다.

 

장미원에서 열리는 ‘로즈 페스타’에선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되고 인기 캐릭터 펭수와 함께하는 ‘펭수의 꽃놀이 정원’에선 대형 에어 조형물과 피크닉 공간이 조성된다. 다음 달 1일에는 펭수 팬미팅 이벤트도 열린다.

 

실내 화훼교류관에선 5개국 작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화예작가전 ‘플로럴 오디세이’가 열리며 콜롬비아,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등 30여개국의 이색 꽃도 관람할 수 있다. 대형 달리아, 길이 1.2m의 자이언트 장미, 엘사튤립 등 희귀 식물들도 전시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개막일에는 고양시립합창단과 가수 김다현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행사 기간 수변무대·버스킹무대·장밋빛무대에선 대중음악, 성악,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수상꽃자전거 체험과 고양 플라워마켓도 운영돼 즐길거리를 더한다.

 

시 관계자는 “꽃과 함께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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