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인도서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SUV 판매 전략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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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인도서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SUV 판매 전략 통해

EV라운지 2026-04-19 14:04: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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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현지 시간) 인도 전역의 사업장을 찾았다. 사진은 정 회장이 기아 인도 아난타푸르공장 임직원들과 함께 생산 라인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6.01.14.
현대차와 기아가 인도 시장에서 올해 1분기(1~3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9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 등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인도 시장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15만3550대)보다 8.5% 증가한 16만6578대를 기록했다. 1996년 현대차가 인도에 진출한 이후 분기 기준 최대치다. 현대차는 인도에서 2021년 50만5000대, 2022년 55만3000대, 2023년 60만2000대, 2024년 60만5000대의 차량을 판매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판매가 57만2000대로 줄었지만,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기아도 올해 1분기 현지에서 8만4325대를 팔아 전년 동기(7만5576대) 대비 판매량이 11.6% 증가했다. 이 또한 분기 기준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기아는 인도에서 2021년 18만2000대, 2022년 25만5000대, 2023년 25만6000대, 2024년 24만5000대, 지난해 28만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이대로라면 올해 인도 시장에서 양사를 합쳐 100만 대 판매 돌파도 가능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와 기아는 i20, 셀토스, 쏘넷 등 인도 현지 고객 선호가 높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판매 라인업을 꾸리고 있다. 특히 인도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소형 SUV 크레타는 2015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40만 대를 넘어서며 인도 시장을 대표하는 SUV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 관계자는 “소형에서 대형까지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고, 현지 생산 공장도 갖추고 있어 생산과 판매량 모두 꾸준히 오를 수 있는 여건”이라고 말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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