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처럼 웃으며 떠나기 힘들다...'ATM서 마지막 시즌' 그리즈만, 코파 델 레이 우승 실패→UCL서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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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처럼 웃으며 떠나기 힘들다...'ATM서 마지막 시즌' 그리즈만, 코파 델 레이 우승 실패→UCL서 웃을까

인터풋볼 2026-04-19 13: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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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실패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 카르투하 데 세비야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패배했다. 2-2로 승부차기까지 향한 접전 끝에 무릎을 꿇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소시에다드의 득점이 터졌다. 전반 1분 곤살로 게데스가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안데르 바렌네체아가 득점했다. 아틀레티코도 반격했다. 전반 19분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은 아데몰라 루크만이 구석으로 강하게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소시에다드가 앞서갈 기회를 잡았다. 전반 44분 페널티킥이 소시에다드에게 주어졌고, 키커로 나선 미켈 오야르사발이 성공시켰다. 이후 후반 막판에 아틀레티코가 구사일생했다. 후반 38분 훌리안 알바레즈가 왼발로 강하게 슈팅해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접전 끝에 두 팀은 승부차기로 향했다. 소시에다드에서는 오리 오스카르손이 실축했는데, 아틀레티코에서는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알바레즈가 실축하면서 소시에다드가 우승에 성공했다.

코파 델 레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결승전까지 올라왔고, 우승까지 노렸는데 결국 물거품이 됐다. 특히 아틀레티코가 4강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보여준 집념은 대단했다. 2차전에서 4점의 리드를 목숨 걸고 지켜냈다. 그리즈만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데, 서로 웃으면서 이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 결국 실패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그리즈만의 밤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그날 밤은, 우나이 마레로 골키퍼처럼 무명이었던 선수의 밤으로 변모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마지막 시즌과 비교된다. 손흥민은 팀에 끝까지 남았고, 결국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웃으며 팀과 이별했다. 현재 LAFC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그리즈만이 웃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아틀레티코는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해 있다. 아스널을 꺾고 결승전에서도 승리해 우승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마지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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