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4회는 전국 가구 기준 11.1%, 수도권 11.3%를 기록했다. 2054 시청률은 5.3%로 집계됐으며 전국·수도권·2054 기준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8%까지 치솟았다.
'21세기 대군부인'은 4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2054 시청률 5.3%를 기록하며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레이크가 고장 난 차로 인해 위험에 처한 성희주(아이유 분) 앞에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나타나는 장면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같은 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12회는 전국 가구 기준 6.3%, 수도권 6.3%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0%, 2049 시청률은 최고 2.2%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망자 윤시호(박다온 분)의 죽음을 둘러싼 단서를 쫓던 신이랑(유연석 분)이 잔혹한 범죄의 실체와 맞닥뜨리고 끝내 심정지에 이르는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졌다.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첫 방송에서 전국 가구 기준 2.173%, 수도권 2.481%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홀로 풀리지 않는 삶을 견디며 시기와 질투 속에서 평화를 찾아가는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다. '나의 아저씨'와 '나의 해방일지'를 쓴 박해영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20년째 감독 문턱에서 좌절한 황동만(구교환 분)의 일상이 조명됐다. 동료 영화인들에게 멸시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영화의 길을 걷는 황동만과 그에게 짠한 감정을 느끼는 영화사 기획 PD 변은아(고윤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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