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김혜성(27)이 한 경기 멀티 출루와 멀티 도루에 성공했다.
김혜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86(21타수 6안타)으로 올랐다.
2회 첫 타석에서 외야 뜬공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팀이 4-0으로 앞선 3회 말 2사 3루에서 일본인 메이저리거 스가노 토모유키에게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후속 알렉스 프리랜드 타석에서 2루 도루를 감행, 성공시켰다. 다만 프리랜드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앗다.
김혜성은 팀이 6-1로 앞선 5회 초 1사 1루에선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가 2루를 훔쳤다. 김혜성은 이날 시즌 2호·3호 도루에 성공했다. 마지막 7회 1사 1루에선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는 이날 7-1로 승리, MLB 3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5승(4패)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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