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루빅손·안톤 모조리 벤치' 대전 황선홍 "분위기 반전, 절실하게 필요" [케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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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루빅손·안톤 모조리 벤치' 대전 황선홍 "분위기 반전, 절실하게 필요" [케터뷰]

풋볼리스트 2026-04-18 13:40:36 신고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황선홍 감독이 승리에 대한 갈망을 보였다.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를 치른다. 대전은 리그 11위(승점 6), 서울은 1위(승점 19)에 위치해있다.

대전은 우승후보라는 시즌 전 예측이 무색하게 부진을 겪고 있다. 좀처럼 공격은 터지지 않고, 수비는 매 경기 불안감을 노출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무득점에 그치며 모조리 패배했다. 순위는 어느덧 11위까지 떨어졌다. 다른 시즌이었으면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순위다.

이번 경기도 고난이다. 현재 리그 선두를 질주하는 서울을 만난다. 서울은 이번 시즌 한층 발전한 전술로 K리그1 왕좌에 도전한다. 만약 대전이 이번 경기에서 서울에 패배한다면 시즌 초반 돌이키기 힘든 타격을 얻을 수도 있다.

대전은 4-2-3-1 전형으로 나설 전망이다. 유강현, 정재희, 마사, 주앙 빅토르, 밥신, 김봉수, 박규현, 조성권, 김민덕, 김문환, 이창근이 선발 출장한다.

황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나 "절실하게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라며 "동선 같은 게 원활치 않아 정리를 했다. 많은 시간이 있지는 않아서 경기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 같다. 상암은 어려운 곳이다 우리가 위기를 잘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많이 필요한 경기"라고 강조했다.

지난 경기와 비교하면 김문환을 제외한 선발 수비라인이 모두 바뀌었다. 황 감독은 "빌드업 때문에 바꿨다. 중앙 수비 쪽에서 변화가 많아서 안정감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부상, 컨디션 등 여러 상황이 있어 부득이하게 바꾸고 있다. 오늘은 다르게 접근을 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선택을 했다. 안톤은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으니 다음 경기 상황 봐서 투입이 가능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특별히 안톤에 대해서는 "심리적인 문제도 있었는데 나아졌다. 우리가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빌드업과 전술 문제 때문에 배제를 시킨 거다. 언제든 제 몫을 해줘야 하는 선수다. 계속 대화하고 있고 조속히 안정감을 찾을 수 있게끔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안톤뿐 아니라 주민규와 루빅손도 이번 경기에서는 벤치에서 출발한다. 3경기 무득점에 대한 고민이 배어나온다. 황 감독은 "열심히는 해주고 있는데 컨디션이 좋지는 않다. 팀이 원활치 않으면 변화가 필요한 거다. 오늘 날씨가 상당히 덥고, 후반에 승부처가 있을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공격진이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못하고 있다. 측면도 상당히 죽어있는 게 고민이다. 그래서 오늘은 다르게 접근을 하려 한다"라고 답했다.

대전은 분위기가 좋은 서울을 상대한다. 다만 서울은 주중에 울산HD와 경기를 치러 피로가 쌓였다. 황 감독은 "나도 프로 생활을 오래 해봤지만, 팀이 좋을 땐 그렇게 힘들지 않다"라며 "우리 선수들에게는 좋은 시험 무대가 될 거다. 우리가 좋은 승부를 한다면 분위기 반전이 될 거고, 아니면 힘들어질 거다. 극복해야 한다. 우리 스스로 극복하지 않으면 다른 방법이 없다"라며 선수들에게 승리를 향한 의지를 주문했다.

이어 "우리가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건 아주 중요한데, 수비할 때는 강하고 적극적으로 해야 하지만 공을 가졌을 때는 냉정해야 한다. 실수가 많다. 자신감을 가지고 하자고 얘기했다. 상황이 힘드니 선수들이 보이지 않는 실수가 상당히 많다. 그런 것들을 줄여나가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마련이 돼야 한다. 승리만큼 좋은 건 없다. 지켜보겠다"라며 승리에 대한 열망도 드러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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