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도, 김행직도 없다"…허정한·김민석·허진우·정역근, 안동시장배 당구대회 4강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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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도, 김행직도 없다"…허정한·김민석·허진우·정역근, 안동시장배 당구대회 4강 압축

빌리어즈 2026-04-18 13:00:12 신고

지난 3월 양구에서 올해 첫 대회 우승을 차지한 허정한이 안동시장배 준결승에 오르며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빌리어즈앤스포츠 DB
지난 3월 양구에서 올해 첫 대회 우승을 차지한 허정한이 안동시장배 준결승에 오르며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빌리어즈앤스포츠 DB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조명우(서울시청)와 김행직(전남 진도군청)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줄줄이 탈락한 가운데, 허정한(경남)이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15일부터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2026 안동시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전문선수 남자부 개인전은 허정한, 김민석(부산시체육회), 허진우(충북), 정역근(시흥)이 4강으로 압축됐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최근 보고타 당구월드컵 우승자인 조명우는 대회 2연패를 노렸지만 32강에서 최호타(전남)에 패하며 일찌감치 탈락했다.

이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32강에서 김행직이 김봉수에게 35:40(25이닝)으로 역전패했고, 황봉주(시흥시체육회), 손준혁(부천) 등도 줄줄이 탈락했다.

32강에서 최호타에게 2점 차 패배를 당한 조명우.
32강에서 최호타에게 2점 차 패배를 당한 조명우.
32강에서 김봉수에게 역전패를 당한 김행직
32강에서 김봉수에게 역전패를 당한 김행직

조명우는 256강부터 출전해 첫 경기에서 성혁기(안성)를 25이닝 만에 40:18로 꺾었고, 128강과 64강도 각각 19이닝과 18이닝 만에 마무리하며 2점대 애버리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32강 최호타전에서도 초반 흐름은 좋았다. 2이닝째 하이런 9점을 기록하며 9이닝까지 17:14로 앞섰다. 그러나 10이닝에 상대가 하이런 8점을 터뜨리며 19:22로 역전했고, 이후 공수에서 밀리며 주도권을 내줬다.

조명우는 범타가 늘어나며 추격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23이닝에서 하이런 8점을 성공시키며 38:38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24이닝에서 38:40으로 패했다.

2026 안동시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성혁기.
2026 안동시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성혁기.

김행직 역시 초반 27:14(12이닝)로 앞섰지만, 이후 김봉수의 연속 득점에 밀리며 35:40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반면 허정한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갔다. 지난 3월 ‘국토정중앙배’ 우승하며 올해 첫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그는 1점대 후반과 2점대 초반 애버리지를 유지하며 4강에 올랐다.

8강에서는 이형래(대전)를 상대로 하이런 11점을 포함해 22이닝 만에 50:18로 승리(애버리지 2.273)하며 완승을 거뒀다. 7점, 6점 장타도 잇따라 터뜨려 공격력이 돋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4강에 오른 김민석은 허정한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4강에 오른 김민석은 허정한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안동하회탈배에 이어 징검다리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허진우.
안동하회탈배에 이어 징검다리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허진우.

허정한은 18일 오후 2시 준결승에서 김민석과 맞붙는다. 김민석은 16강에서 최호타를 40:32(29이닝)로 꺾은 데 이어, 8강에서는 차명종(인천시체육회)을 50:20(37이닝)으로 완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민석은 지난해 안동시장배 대회에서도 준결승에 올라 김행직에게 패해 공동 3위에 머문 바 있다.

또 다른 준결승에서는 허진우와 정역근이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허진우는 2023년 안동하회탈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준결승에 올랐으나 조명우에게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그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대회 주요 경기는 SOOP 플랫폼과 SOOP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빌리어즈앤스포츠 DB, 성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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