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길거리에서 타코를?’…경기 직후 이례적 장면에 멕시코 SNS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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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길거리에서 타코를?’…경기 직후 이례적 장면에 멕시코 SNS ‘들썩’

인터풋볼 2026-04-18 10: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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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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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손흥민이 타코를 먹는 모습이 멕시코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LAFC는 1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블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에서 크루스 아술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LAFC는 1, 2차전 합산 스코어 4-1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던 손흥민은 2차전에서는 다소 제한된 역할을 수행했다. 팀이 수비적인 운영을 선택하면서 공을 소유하는 시간이 줄었고,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에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했다. 이에 따라 중원까지 내려와 빌드업에 관여하는 장면도 자주 연출됐다.

그럼에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반 18분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며 끌려가던 상황에서, 후반 7분 손흥민이 흐름을 바꿨다.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잡은 그는 빠른 드리블로 전진한 뒤, 왼쪽 측면으로 침투하던 제이콥 샤필버그에게 노룩 패스를 연결했다. 이후 이어진 슈팅 과정에서 상대 핸드볼 반칙이 선언됐고, 드니 부앙가가 이를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1-1로 마무리됐지만, LAFC는 합산 4-1로 ‘디펜딩 챔피언’ 크루스 아술을 제압하며 3년 만에 4강에 올랐다. 손흥민 역시 1, 2차전 모두에서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며 팀 상승세에 기여했다.

경기 후에는 색다른 장면이 주목을 받았다. 멕시코 매체 ‘TUDN’은 18일 “LAFC 선수들이 경기 후 타코를 먹으며 승리를 자축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위고 요리스를 비롯한 선수들은 경기장 인근 길거리 음식점에 들러 타코와 음료를 즐기며 팬들과 어울렸다.

국제 대회를 마친 직후 프로 선수들이 거리에서 음식을 즐기는 모습은 좀처럼 보기 드문 장면이었다. 매체 역시 “해당 장면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경기 직후 국제 무대를 소화한 선수들이 길거리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 자체가 이례적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경기력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매력까지 드러낸 손흥민이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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