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빈자리 더욱 크게 느껴진다… 마인츠, 2-0 리드 날리고 0-4 참패 4강 좌절→집단 난투극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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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빈자리 더욱 크게 느껴진다… 마인츠, 2-0 리드 날리고 0-4 참패 4강 좌절→집단 난투극 발생

인터풋볼 2026-04-18 06: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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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르트1
사진=스포르트1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마인츠와 스트라스부르가 경기 종료 직후 격렬한 충돌을 벌였다.

독일 ‘스포르트1’은 17일(한국시간) “마인츠가 스트라스부르 원정에서 열린 컨퍼런스리그 8강 2차전에서 0-4로 패하며 탈락한 직후, 경기 종료와 동시에 상황이 격화됐다. 스트라스부르의 마르시알 고도가 경기 종료 직후 마인츠 팬들이 있는 코너 플래그로 달려가 웃으며 유니폼을 걸어두는 도발적인 행동을 하면서 감정이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마인츠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8강 2차전에서 스트라스부르에 0-4 대패를 당했다. 1차전 2-0 승리로 앞서 있었던 마인츠는 합계 스코어 2-4로 역전 탈락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

경기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전반 26분 세바스티안 나나시, 전반 35분 압둘 콰타라의 연속골로 합계 스코어가 2-2가 됐고, 후반 24분 훌리오 엔시소의 역전골이 터졌다. 이어 엠마누엘 에메가의 추가골까지 나오며 승부가 갈렸다. 마인츠는 경기 막판 나디엠 아미리의 퇴장까지 겹치며 무너졌다.

문제의 장면은 경기 종료 직후 발생했다. 고도가 마인츠 팬들 앞에서 도발적인 세리머니를 펼치자 감정이 폭발했다. 이를 본 아미리는 하프라인을 가로질러 달려와 고도를 강하게 밀어 넘어뜨렸고, 막시 오예델레가 말리려 하자 그 역시 거칠게 밀쳐냈다.

고도는 펜스에 등을 기대고 웃음을 멈추지 않았고, 마인츠 공격수 필립 티에츠가 달려들며 상황은 더욱 격화됐다. 이어 스트라스부르 골키퍼 마이크 펜더스까지 충돌에 가세하면서 순식간에 양 팀 선수들이 뒤엉키는 난투극으로 번졌다.

결국 아미리는 경기 종료 이후 레드카드를 받았다. 반면 사건의 발단이 된 고도는 포르투갈 심판 주앙 피녜이루로부터 옐로카드를 받는 데 그쳤다. 이에 대해 로타어 마테우스는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마테우스는 “이런 행동은 UEFA가 사후 징계해야 한다. 용납될 수 없다. 우리는 경기장에서 평화와 공존을 원한다. 원정 팬들이 이런 도발을 당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UEFA가 개입해야 한다. 이런 행동은 선을 넘었다. 경기력으로 기뻐하면 될 일”이라며 출전 정지를 주장했다.

반면 마인츠 감독 우르스 피셔는 다른 시각을 보였다. 그는 “0-4로 패했다면 상대에게 축하를 건네고 도발에 휘말리지 말았어야 한다. 물론 감정적으로 이해는 간다. 실망이 큰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상황은 나도 악수하느라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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