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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란트라 N TCR 에디션 |
현대차가 출퇴근용과 트랙 주행용 차량의 경계를 허무는 엘란트라 N TCR 에디션의 미국 가격을 공개했다.
미국 출시를 앞둔 이 한정판 모델은 혼다 시빅 타입 R보다 약 7,000달러(약 1,030만 원) 가량 저렴하게 책정됐다. 수동변속기 모델은 3만9,250달러(약 5,800만 원),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 모델은 4만750달러(약 6,020만 원)부터 시작한다.
일반 엘란트라 N과 비교해 TCR 에디션은 모터스포츠 기반의 스완넥 구조 카본 파이버 리어 윙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사양으로는 경량 19인치 단조 알로이 휠과 4피스톤 모노블록 전륜 브레이크 캘리퍼가 포함된다. 후면 데크 엠블럼과 도어 퍼들 램프 역시 TCR 전용 사양이 적용된다.
퍼포먼스 블루 단일 컬러로 제공되며, 실내에는 알칸타라 소재의 변속기 노브 및 부트, 사이드 브레이크 레버, 센터 암레스트, 스티어링 휠이 적용돼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한다. 스티어링 휠에는 퍼포먼스 블루 컬러의 상단 센터 마크도 더해진다.
퍼포먼스 블루 컬러는 운전석과 조수석 안전벨트에도 적용된다. 여기에 N 퍼포먼스 알루미늄 도어 실 플레이트가 추가돼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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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란트라 N TCR 에디션 |
파워트레인은 일반 엘란트라 N과 동일한 2.0리터 터보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하며, 조건에 따라 최대 286마력을 발휘한다. 습식 DCT 모델은 ‘N 그린 시프트’ 모드 사용 시 터보차저 오버부스트 기능을 통해 최대 20초 동안 출력이 상승하며, 수동변속기 대비 10마력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토크는 변속기와 관계없이 289lb-ft(392Nm)다.
현대차는 2020년 i30 N TCR과 벨로스터 N TCR의 후속으로 엘란트라 N TCR 레이스카를 투입했다. 트랙 전용 모델은 양산차와 달리 동일한 2.0리터 엔진을 기반으로 한 특수 사양을 적용해 더 높은 출력과 토크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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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란트라 N TCR 에디션 |
엘란트라 N TCR은 TCR 월드 투어와 IMSA 미쉐린 파일럿 챌린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다수의 드라이버 및 제조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특히 2025년 IMSA 미쉐린 파일럿 챌린지에서 현대차의 6년 연속 TCR 제조사 챔피언십 달성에 기여하며, 2020년대 가장 성공적인 투어링카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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