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충격’ 사주 결과에 눈물 “참 못배운 사람…남자 덕은 없어” (‘구기동’)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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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충격’ 사주 결과에 눈물 “참 못배운 사람…남자 덕은 없어” (‘구기동’) [종합]

TV리포트 2026-04-17 13:43:45 신고

[TV리포트=한수지 기자] ‘구기동 프렌즈’ 멤버들이 동거 첫날부터 각종 소동을 벌인 가운데, 무당을 찾아간 장도연의 연애운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tvN ‘구기동 프렌즈’에서는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이 구기동 하우스 입주 첫날부터 다음 날까지의 일상이 공개됐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멤버들은 동거 생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눴다. 이다희가 “오늘 진짜 너무 재밌었다. 처음에는 엄청 긴장했는데 지금은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고, 최다니엘이 “이렇게 1년간 같이 살 수 있겠냐”고 묻자 반응은 엇갈렸다. 경수진은 “게임방도 있고 밥도 같이 먹고 아직 단점을 못 찾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장도연은 “너무 특수한 상황이라 1년은 겁난다. 딱 좋을 때 끝내는 게 좋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장근석도 “성격상 다른 사람을 계속 배려해야 한다는 게 신경 쓰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처음에 “1년은 무리”라고 했던 최다니엘은 “오늘만 놓고 보면 80%는 동의한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어색한데도 좋다”고 정리했다.

식사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던 중 첫 번째 해프닝이 터졌다. 화장실 문을 열었다가 샤워 중인 최다니엘과 맞닥뜨린 안재현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문을 왜 안 잠가”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최다니엘은 “문을 왜 잠그냐”라며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안재현이 눈을 가리며 “씻으시면서 문을 안 잠그면 어떡하냐”라고 폭소를 터뜨리자 최다니엘은 “본 사람이 손해지. 왜 봐?”라고 당당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잠을 이루지 못한 안재현은 식탁에 놓인 장근석의 위스키를 발견하고 이다희와 함께 최다니엘의 방을 찾아가 새벽 1시까지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 날 아침, 두 번째 소동이 벌어졌다. 장근석이 자신이 챙겨온 위스키가 반 넘게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분노를 터뜨렸다. “어떤 XX야. 누가 내가 갖고 온 내 마음의 산물을 허락도 없이 지들끼리 먹어. 여기서 배신감을 느꼈다”라고 소리쳤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함께 나눠 먹으려고 갖고 온 건데 나를 빼고 먹었나 싶어 황당했다”고 토로했다. 범인은 안재현과 이다희였다. 장근석을 발견한 안재현은 “먹지 말 걸. 미안해. 내가 하나 사다 놓을게”라며 안절부절못했다. 안재현의 사과에 장근석은 금방 마음을 풀었다.

이후 동갑내기 안재현과 장근석은 퇴근하는 장도연을 깜짝 데리러 가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연출했다. 세 사람은 차안에서 사주와 궁합, 관상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가 사주를 보러가기로 했다.

이에 멤버들은 다음 날 영화 ‘파묘’의 자문 무당 고춘자 선생님을 함께 찾았다. 첫 타자로 나선 장도연에 대한 고춘자의 평가는 예상 밖이었다. 생년월일을 들은 고춘자는 대뜸 “못됐네, 강하네”라며 “치마 둘러야 여자지, 이건 불머스마지”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어 맥을 짚은 뒤 “옛 시대로 따지면 암행어사다. 맥이 강하다. 누구 하나 내려앉히는 건 순식간”이라고 평가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무속인 이다영이 방울을 흔들며 추가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할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네 성격을 보면 소심하고 안으로 많이 감추는데 어찌 그 일을 해먹고 사느냐고 한다. 속으로 삼키고 삼키다 내뱉는다. 이제는 마음에 인이 다 돼서 녹아났다고 한다. 참 대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위 사람들이 용기를 주고 힘을 내준다. 주위에 부모보다 가까운 사람들이 있다. 다만 남자의 덕은 없다”라고 말하자 장도연은 “눈물이 쏙 들어간다”라며 멋쩍어했다. 타고난 사주는 암행어사지만 성격은 소심하고, 연애운은 박하다는 결과에 멤버들의 폭소가 터졌다.

이어 무속인은 “요즘 제일 좋은 게 뭔가 보니 모든 걸 다 꺼놓고 책 보는 게 좋은가 보다”라고 점사를 내놓으며 장도연을 당황케 했다.

그는 “책을 보고 혼자 있는 그 시간이 너무 좋아서 책에 빠져들어 나를 돌아보고 혼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한다. 공부 많이 하시라고 한다. 미술 공부도 하고 영화 공부도 하라”고 조언했다. 특히 “참 못 배운 사람이다. 환경이 날 좀 더 받쳐줬으면 더 일찍 성공했을 텐데 지금이라도 나를 위해 공부하라”는 말을 건네 장도연의 눈시울을 붉혔다.

장도연은 “자꾸 못 배웠다고 해서 부모님이 속상해하실 것 같다. 대학 졸업은 못 했어도 몇 년은 다녔다”며 “다 알아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한테 위로받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그걸 건드려주셔서 눈물이 그렁그렁했다”고 털어놨다.

한수지 기자 / 사진= tvN ‘구기동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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