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중3 사랑이의 처음이자 마지막 단독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추사랑은 시험을 앞두고 학업에 매진 중인 모습이다. 이에 따라 추성훈의 채널에서도 출연 빈도가 대폭 줄었다
어떤 과목이 가장 재밌냐는 물음에 추사랑은 ‘인문학과 과학’이라고 답하며 “일본 이민 문제가 있지 않나. 외국인을 받아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 찬성이냐 반대냐를 선택하고, 이유를 세 가지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추사랑은 일본에서 생활 중인 한국계 일본인으로 해당 문제를 깊게 느끼는 듯 유창한 과제 소개가 이어졌다. 학구열에 불타는 추사랑의 조모는 “열심히 안 해도 된다. 뒤에서 2명 안에만 들면 된다”고 기특해했다.
수학과 씨름하며 시험공부를 마친 추사랑은 친구들과 만나 도쿄 시내에서 간식을 사먹는 등 사춘기 소녀다운 일상을 즐기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추성훈이 훈련 중인 체육관을 찾기도 했다. 추성훈은 “제 채널에서 사랑이는 마지막이라고 약속했다. 자기도 친구들과 놀고 싶지”라며 더 이상 추사랑의 유튜브 출연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인만큼 추사랑과 복싱 훈련을 가졌다. 추사랑은 아버지의 현역 경기가 보고싶다고 말하기도. 2년 만에 글로브를 끼고 링에 오른 추사랑을 보며 추성훈은 “이 장면을 꼭 남기고 싶었다”며 애틋해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