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6%…민주당 48%, 국민의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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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6%…민주당 48%, 국민의힘 19%

프레시안 2026-04-17 12:3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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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66%, 부정 평가는 26%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P)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2%P 상승해 이같이 나타났다.

진보층 89%가 긍정 평가했고 보수층 50%가 부정 평가한 가운데, 중도층에선 긍정 70%, 부정 23%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40대(83%)·50대(79%)에서 긍정 평가가 높았고, 20대에서 45%로 가장 낮았다.

긍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17%), '외교'(14%), '직무 능력/유능함'(11%), '전반적으로 잘한다'(7%), '추진력/실행력/속도감'(6%), '서민 정책/복지', '소통'(이상 5%), '국민을 위함', '부동산 정책'(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고환율'(17%), '외교'(12%),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9%), '국고 낭비/추경/재정 확대'(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재/독단',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6%), '부동산 정책'(5%), '사법부 흔들기'(3%) 등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 19%,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각각 2%로 집계됐다.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은 26%.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와 동일했으며, 국민의힘은 1%P 하락해 다시 10%대로 떨어졌다.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둔 문재인 정부 시절과 비교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당시 문 대통령(72%)보다 낮고, 민주당 지지도는 당시(50%)와 엇비슷하다.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선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5%,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28%로 나타났다.

진보층 73%가 여당 승리, 보수층 57%는 야당 승리를 기대했다. 중도층은 야당(24%)보다 여당(47%) 쪽으로 기울었다. 다만 유권자 26%가 아직 의견을 유보한 상태다.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3.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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