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직전 조사와 동일했고, 국민의힘은 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29%p였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에서 20%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한주 만에 다시 10%대로 내려 앉았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대한 인식은 여당 후보 다수 당선이 45%, 야당 후보 다수 당선이 28%로 나타났다. 직전 실시된 조사에 비해 각 1%p씩 하락했으며, TK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여당 다수 당선'이 우세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 조사를 실시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민주당 48%, 국민의힘 19%, 개혁신당 2%, 조국혁신당 2%, 진보당 2%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충청(13%p)에서 하락했다.
서울은 민주 47%·국힘 17%, 인천·경기 민주 50%·국힘 17%, 충청 민주 43%·국힘 19%, 호남 민주 78%·국힘 5%, PK 민주 42%·국힘 29%, TK 민주 30%·국힘 33%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20대(5%p)에서 올랐으나 30대(6%p)에서는 내렸다. 국민의힘은 70세 이상(7%p)에서 상승했다.
20대는 민주 28%·국힘 23%, 30대 민주 33%·국힘 24%, 40대 민주 60%·국힘 9%, 50대 민주 60%·국힘 13%, 60대 민주 57%·국힘 18%, 70세 이상 민주 43%·국힘 33%로 나타났다.
중도층은 민주 48%·국힘 12%였다. 진보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79%였고, 보수층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51%로 집계됐다.
같은 조사에서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대한 견해를 질문한 결과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5%,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28%로 나타났다.
'야당 후보 당선'은 TK(41%)에서만 우세했고, 20대(36%)에서만 우세했고, 20대(여당 26% 야당 32%)와 70세 이상(여당 35% 야당 37%)에서는 오차범위 내 팽팽했다. 다른 지역과 연령대에서는 여당 후보 당선 여론이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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