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삼성전기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16% 상승한 6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의 주가는 지난 8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주력 제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가격 상승세가 이익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증권가 전망이 매수세를 자극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MLCC는 자동차, PC,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전반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부품으로 ‘전자산업의 쌀’로 여겨진다.
이와 함께 증권가에서는 주력 제품 중 하나인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의 공급 제약 심화도 이익 성장에 기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81만원으로 상향하며 “MLCC 가격 인상 사이클 진입과 FC-BGA 공급 제약 심화에 따른 고부가 제품 중심의 믹스(구성) 개선이 중장기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AI) 서버를 중심으로 형성된 수요가 네트워크 및 위성 영역까지 확장되며 두 제품 모두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익 성장 구간은 장기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 판단 참고용으로,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입니다.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