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인천 청년도약기지(취업아카데미) 청년모집 포스터/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6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 참여자 130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약기지'는 구직 청년에게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과 기업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일경험 연계형 취업지원 사업이다. 청년들은 직무교육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고, 기업 현장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구직 청년이다. 제대군인의 경우 의무복무 기간을 반영해 최대 3세까지 연령을 연장 적용한다. 신청은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직무교육 분야는 ▲디지털·인공지능 경영지원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기업 디지털 전환(DX) 대응 실무 ▲SNS 콘텐츠 제작·마케팅 ▲영업·마케팅 ▲생산·품질관리 등 6개 분야로 운영된다. 올해는 모든 과정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포함해 산업 변화와 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한층 강화했다.
최종 선발된 청년은 5월부터 3개월간 직무교육을 이수한 뒤, 참여기업과 매칭을 통해 3개월간 인턴십에 참여한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현장형 인재를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 모집·선발, 참여기업 발굴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김세헌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이라며 "청년도약기지가 직무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청년의 취업 자신감을 높이고 경력 형성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