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간절한 결혼 의지를 드러내며 결혼정보회사(결정사)를 찾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 5회에서는 배구계의 강동원으로 불리는 김요한이 새로운 신랑 후보로 합류해 첫인사를 전했다. 김요한은 운동선수들이 보통 결혼을 빨리하는 편인데 주변에 가정을 꾸리고 2세를 낳은 친구들을 보면 무척 부럽다며 하루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요한의 화려한 이력과 경제력도 재조명됐다. MC 송해나는 김요한이 현역 시절 최고 연봉을 기록했던 국보급 실력자임을 강조했고, 이승철은 농구에 서장훈이 있다면 배구에는 건물주 김요한이 있다며 그의 탄탄한 자산 수준을 언급해 감탄을 자아냈다.
결혼을 위해 결정사를 직접 방문한 김요한은 사실 10년 전에도 상담을 받은 적이 있지만 당시 가입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커플 매니저의 분석은 냉철했다. 매니저는 김요한이 만 40세로 만혼에 해당하는 데다, 2m에 달하는 너무 큰 키와 지나치게 잘생긴 외모가 오히려 여성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예상치 못한 팩트 폭격을 날려 김요한을 당황케 했다.
경제력 평가에서 김요한은 선수 생활 2년 만에 부모님께 집을 선물해 드렸을 정도로 효심과 재력을 갖췄음을 증명했다. 그는 원하는 배우자상으로 고양이상의 외모를 1순위로 꼽았으며, 30대 초반에 자신의 일을 사명감 있게 수행하는 여성을 희망한다고 구체적으로 밝혔다.
상담을 진행한 매니저가 매칭 난이도가 매우 높다며 10년 전보다 3배나 오른 가입비를 제시하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특히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이 내 가입비는 1억 원은 되겠다고 농담을 던지자, 김요한은 등급표 확인 결과 실제로 탁재훈의 조건이라면 가입비가 1억 원 정도 책정된다고 진지하게 응수해 폭소를 유발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경제력을 모두 갖춘 김요한이 까다로운 매칭 조건을 뚫고 과연 운명의 짝을 만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요한의 리얼한 결혼 준비 과정은 매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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