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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현대차 투싼 예상도 <출처=TopElectricSUV> |
차세대 현대차 투싼이 세계 곳곳에서 테스트를 벌이고 있다. 최근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프로토타입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
현대차는 아직 코드명 ‘NX5’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내놓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올해 하반기 공개 및 출시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
그동안 세대마다 큰 변화를 보여준 투싼은 이번 5세대에서도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일부에서는 차세대 투싼이 토요타 RAV4처럼 하이브리드 중심 라인업으로 재편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철학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이 반영되면서, 보다 각진 실루엣과 날카로운 차체, 직립형 자세가 강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직형 LED 주간주행등, 블록형 전면 패널, 수평형 헤드램프, 클램셸 보닛, 두꺼운 휠 아치 등을 통해 강인한 이미지가 한층 부각될 전망이다. 후면부는 범퍼까지 이어지는 L자형 테일램프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신형 투싼은 현대차그룹의 신규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TMED-II’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스템은 팰리세이드에 처음 적용된 최신 기술로 향후 투싼을 포함한 주요 모델로 확대된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18종 이상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며, 투싼 역시 핵심 모델 중 하나로 꼽힌다.
출력은 약 235마력 수준이 예상되며, 연비는 약 17km/L 내외 수준으로 전망된다. 토크 역시 기존 대비 소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전기 주행거리와 출력 모두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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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현대차 투싼 예상도 <출처=TopElectricSUV> |
# 주행 질감·정숙성 개선
현대차는 저속 주행 시 이질감을 줄이는 데에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모델에서 지적됐던 공회전 진동과 전기 모드 전환 시 이질감이 개선되면서, 자연스러운 주행 질감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교통 흐름과 내비게이션 정보를 반영하는 ‘지능형 회생 제동’ 기능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과 주행 편의성이 함께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 실내 고급화 및 편의 사양 강화
테스트 차량에서는 측면 지지력이 강화된 신규 시트와 새로운 패턴이 확인됐다. 조수석에는 버튼 하나로 시트를 젖힐 수 있는 ‘릴렉세이션 시트’ 적용 가능성도 제기된다. 2열 역시 소재와 마감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투싼에는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스테이 모드, e-VMC 2.0 등 최신 전동화 기능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실내에는 17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와 9.9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안드로이드 오토 OS 기반 ‘플레오스 커넥트’ 시스템 탑재, 사용자 맞춤 기능과 AI 기반 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 출시 시점과 가격
신형 투싼은 올해 하반기 공개가 예상되며, 이후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가격은 국내 하이브리드 기준 3000만 원 중반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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