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홍콩서 디지털자산 리테일 사업 진출…국내 증권사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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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홍콩서 디지털자산 리테일 사업 진출…국내 증권사 첫 사례

폴리뉴스 2026-04-16 14:44:44 신고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홍콩 금융당국의 인가를 획득하며 디지털자산 리테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미래에셋증권은 홍콩 현지 법인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로부터 디지털자산 리테일 라이선스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국내 증권사 가운데 최초 사례로, 글로벌 디지털 금융 사업 확대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이번 인가를 바탕으로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오는 6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출시하고, 현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주식과 채권 중심의 투자 환경에 가상자산을 결합해 통합형 투자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특히 홍콩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도입할 예정으로, 글로벌 투자 흐름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이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상품 확장을 넘어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을 결합한 '원스톱 투자 플랫폼'으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금융 허브인 홍콩에서 규제 승인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해외 사업 확장의 기반도 마련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시작으로 미국과 싱가포르 등 주요 금융시장으로 디지털자산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리테일 투자자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회사 측은 향후 실물연계자산(RWA)과 토큰화 기반 자산까지 플랫폼에 통합해 Web3 금융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앞서 올해 초 홍콩에서 디지털 채권 발행에 성공한 데 이어, 디지털 자산 영역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투자 환경을 구축했다"며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선도적인 플랫폼 사업자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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