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엘리시움, ‘FIBO 2026’ 첫 참가… AI 체형 분석 넘어 맞춤 운동 처방으로 유럽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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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엘리시움, ‘FIBO 2026’ 첫 참가… AI 체형 분석 넘어 맞춤 운동 처방으로 유럽 공략

스타트업엔 2026-04-16 11:26: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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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엘리시움, ‘FIBO 2026’ 첫 참가… AI 체형 분석 넘어 맞춤 운동 처방으로 유럽 공략
팀엘리시움, ‘FIBO 2026’ 첫 참가… AI 체형 분석 넘어 맞춤 운동 처방으로 유럽 공략

3D 체형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기업 팀엘리시움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세계 최대 피트니스 산업 전시회 ‘FIBO 2026’에 첫 참가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팀엘리시움은 독일 쾰른 국제 전시장에서 열리는 FIBO 2026에 참가해 자사의 AI 체형 분석 솔루션 ‘바디닷(Bodydot®)’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해당 전시는 100여 개국 이상의 피트니스·헬스케어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글로벌 대표 산업 행사로 꼽힌다.

회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유럽 시장 내 파트너십 확보와 신규 고객 발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바디닷은 3D 센서를 활용해 신체 구조와 자세를 정밀 분석하는 솔루션으로, 현재 피트니스 센터와 필라테스 스튜디오 등에서 상담 및 운동 지도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을 자동 추천하는 기능까지 추가되면서 서비스 범위가 확장됐다.

기존 피트니스 산업에서 운동 처방은 트레이너의 경험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바디닷은 이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체형 분석 결과가 곧바로 운동 프로그램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상담부터 실행까지의 흐름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 반응도 나쁘지 않다. 체형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운동 설계는 회원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자 측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실제 운동 효과 검증과 장기적인 사용자 유지 측면에서는 추가적인 데이터 축적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팀엘리시움은 이미 미국, 일본, 대만 등 6개국 이상에 제품을 공급하며 초기 해외 레퍼런스를 확보한 상태다.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유럽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원진 공동대표는 “글로벌 피트니스 산업의 흐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체형 분석을 넘어 운동 처방까지 연결되는 데이터 기반 솔루션이라는 차별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AI와 데이터 기반 개인화 서비스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팀엘리시움의 행보가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데이터 기반 운동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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