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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카카오뱅크가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신용회복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금융위기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다시, 봄’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 본사에서 열렸다. 카카오뱅크 권태훈 경영전략그룹장,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 신용회복위원회 김은경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프로젝트 다시, 봄은 금융권 이용이 어렵거나 채무조정 중인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들이 신용을 회복하고 제도권 금융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금융위기 청년 지원 기금 조성을 위해 사회연대은행에 10억 원을 전달하며 이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했다.
올해 협약에 따라 사회연대은행은 카카오뱅크의 기부금을 활용해 연 1%의 초저금리로 생계비 대출(최대 300만 원) 및 고금리대환 대출(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며, 재무 상태 진단과 금융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카카오뱅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다시 희망을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 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을 꾸준히 실천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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